[달걀말이밥]
누구나 만드는 달걀말이지만, 오늘은 아무나 만들 수 없는 달걀말이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.
쫀득쫀득한 식감에 밥알이 흩어지지 않아 먹기 편할뿐더러 조금만 먹어도 속이 든든하답니다.
[재료]
· 쪽파 약간· 빨간 파프리카 약간(½개) · 노란 파프리카 약간(½개)
· 달걀 8개· 밥 120g· 소금 약간 · 식용유 약간· 참기름 1큰술
❶ 쪽파는 송송 썰고 파프리카는 곱게 다진다.
TIP. 정해진 양과 재료가 있는 것은 아니에요. 쪽파가 없다면 대파나 청양고추도 좋고, 파프리카 대신 당근이나 단무지를 넣어도 좋아요.
냉장고 속 색감 있는 식재료를 다양하게 활용해보세요.
단, 채소가 너무 많으면 질척일 수 있으니 적당량만 사용하세요.
❷ 달갈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둔다.
❸ 볼에 ①과 참기름 1큰술, 소금 약간을 넣고 섞는다.
❹ ③에 달걀흰자와 밥을 넣고 섞는다.
❺ 노른자에 소금을 약간 넣고 잘 저어둔다.
❻ 팬을 예열한 후 식용유를 두른다.
TIP. 기름으로 꼼꼼하게 코팅해주세요.
❼ 팬이 뜨거워지면 불을 끄고 ④를 부어 얇게 펼친 후 강한 불로 올려 살짝 익힌다.
❽ 약한 불로 줄여 천천히 익힌 후 끝부분을 돌돌 말아 팬 위쪽으로 밀어 넣고, ④를 다시 부어 강한 불로 익힌 다음 같은 방법으로 말아준다.
TIP. 3회 정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해서 말아주세요. 밥이 완전히 익어야 하니 꾹꾹 눌러주세요.
❾ 불을 끄고 달걀노른자를 얇게 부어 같은 방법으로 돌돌 말아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.